14호 태풍 '찬투'가 9월 16일 22:00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190 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30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이름은 태풍위원회 내 14개 국가가 각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차례로 사용된다고 하며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16일 현재 제주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서 바람과 비가 거세지고 있으며 17일 오전 7시쯤 서귀포 남쪽 40킬로미터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제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찬투로 인해 제주와 다른 지방을 통행하는 여객선은 모두 끊긴 상황이며 제주공항에는 태풍특보로 인해 항공기 15편이 결항되었습니다.

14호 태풍 '찬투'는 금요일인 17일 아침에 제주도에 근접한 뒤에 17일 낮에 남해 바다와 일본 쓰시마섬 남쪽을 통과한 뒤 17일 저녁 무렵 일본 오사카 서쪽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17일 오전까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댓글